SRT 매진되어도 예매 100% 성공하는 3가지 꿀팁 ㅣ SRT예약대기

SRT 모두 매진되어도 예매 성공 할 수 있는 3가지 꿀팁 소개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SRT 예매 시 표가 매진되었을 때 예매에 성공할 수 있는 3가지 꿀팁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계획된 일정 두세달 전에 여유 있게 기차표를 예매하는 거라면 자리가 여유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부분의 경우 좌석이 매진이라고 뜹니다. 비교적 KTX는 취소표가 자주 풀리기도 하고 배차간격도 길지 않은 편이라 그나마 괜찮은데, SRT는 도대체 어떤 놈들이 표를 대량으로 한꺼번에 사는지.. 언제 조회를 해도 매진으로 뜹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꿀팁 3가지 방법을 알아볼까요??

 


1. 예약대기

"예약대기" 란 취소표가 발생했을 때 말 그대로 우선순위로 표를 배정받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예약대기 기능은 열차 출발 2일전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예약대기 서비스를 신청하면 알림톡 수신 동의를 한 후 예약대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약대기 신청 후 취소표가 생기면 아래 사진처럼 알림톡이 올텐데요, 수신 당일 기준으로 24시(자정) 이전까지 결제를 하시면 되고 미결제 시 해당 표는 자동으로 취소 됩니다.

 


2. 입석예매

KTX보다는 입석 수량이 적긴 하지만 SRT도 입석이 가능합니다. SRT 입석은 전체입석과 입석+좌석 두 가지로 나뉘는데, 전체입석의 경우 온라인이나 어플로는 예매가 안되고 현장 예매만 가능합니다.

 

구분 예매 방법
전체 입석 현장 예매만 가능
입석 + 좌석 온라인, 어플 예매 가능

 

 

기차 출발 1~2일 전에 어플이나 SRT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아래 사진처럼 입석+좌석 예매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가능한 노선 우선 예매

이 방법은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내가 타야 할 출발역~도착역 노선 중 지나치는 아무역까지의 표를 먼저 확보하는 것입니다.

우선 아무역까지 좌석으로 도착한 후, 역무원분께 노선 연장을 요청하면 아무역 이후부터는 입석으로 결제를 해주십니다.  

 

예를 들어 제가 목포 -> 평택지제까지 가야 하는데 매진이라면, 

우선 목포 -> 익산까지의 표를 좌석으로 예매하고 익산역 도착을 전후로 해서 근처 역무원분께 평택지제역까지 입석으로 구간을 연장 해달라고 요청을 하는겁니다.

 

 

출발-도착까지 쭉 좌석으로 가기는 힘들겠지만, 표가 없어서 일정이 꼬이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테니 이 방법도 고려 해보시면 좋겠네요.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SRT 매진일 경우 예매에 성공할 수 있는 꿀팁 3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 해드렸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래 링크는 SRT 공식 예매사이트이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SRT 예매 링크 바로가기 : https://etk.srail.kr/main.do